수를 세는 방식에 있어, 경찰이나 조중동문은 뭔가 특별한 방법이 있는 것이 틀림없다. 아닌말로, 아래 기사만 봐도.
촛불시위 참석인원을 두고 태양계와 안드로메다 성운 사이의 거리만큼 현격한 차이를 보이던 경찰 추산과 시민단체 추산치에 대한 계산 방법과 치열한 논쟁은 어느 한 쿨가이의 블로그에서도 있었던 일이니 생략. 원래 경찰 숫자 줄여잡고 시민단체 숫자 늘려잡는 건 늘 있던 일인 걸.
내가 궁금한 것은, 경찰의 추산 능력. 1만7천여명 정도라고 얘기하는 전체 인원수야 그렇다치고, '물대포보다 조금 위험한' 장봉으로 두들겨 패고, 전투화가 아닌 '운동화'로 짓밟던 와중에 호구 조사라도 하고 다녔나? 어쩜 저리 상세한 수치가 나오는지 궁금하네. 설마 존내 두들겨 패고 붙잡은 사람들 표본 조사해서 추산했나. 오차범위 허벌나게 넓겠구만, 안 그려? ⓣ
한편 경찰은 27~28일 시위에 네티즌과 일반 시민 6000여명을 비롯해 노동단체 소속 3000여명, 좌파 사회단체 소속 2000여명, 전국교직원노동조합원 2500여명, 대학생 2500여명, 정당 소속 1000여명, 노숙자 차림 시위대 300여명이 참여했다고 분석했다. -- 문화일보 2008-06-30
촛불시위 참석인원을 두고 태양계와 안드로메다 성운 사이의 거리만큼 현격한 차이를 보이던 경찰 추산과 시민단체 추산치에 대한 계산 방법과 치열한 논쟁은 어느 한 쿨가이의 블로그에서도 있었던 일이니 생략. 원래 경찰 숫자 줄여잡고 시민단체 숫자 늘려잡는 건 늘 있던 일인 걸.
내가 궁금한 것은, 경찰의 추산 능력. 1만7천여명 정도라고 얘기하는 전체 인원수야 그렇다치고, '물대포보다 조금 위험한' 장봉으로 두들겨 패고, 전투화가 아닌 '운동화'로 짓밟던 와중에 호구 조사라도 하고 다녔나? 어쩜 저리 상세한 수치가 나오는지 궁금하네. 설마 존내 두들겨 패고 붙잡은 사람들 표본 조사해서 추산했나. 오차범위 허벌나게 넓겠구만, 안 그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