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 뭐, MBC 100분 토론에는 정부측 옹호하는 패널들은 전부 열폭쟁이들만 나오네. 어쩜 한결같이 논리도 없고 근거도 없는 억지주장하다가 반대측 패널한테 완전 개쳐발리기나 하고, 이거 혹시 MBC의 음모?
우리나라 경제지는 기본적으로 정치적 스탠스는 보수, 아니 수구쪽이다. 전경련을 비롯한 경제 5단체의 헛발질과 유사하다고 보면 된다. 경제적으로 나라 말아먹었던 IMF 시절에도 그 논조 변함없었고, 그네들이 말한 잃어버린 10년내내 정부 까기에 혈안이 되었다가 올해부터는 정부 핥아주기에 여념이 없는 그분들.
나도 경영학을 전공했다지만 장학금 면제를 받는 기염을 토하면서 대학 시절을 보냈기 때문에 이러쿵 저러쿵 할 입장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불량 학생이 봐도 경제지 기자들의 스탠스는 매우 ㅄ같은 것이, 이것들이 지들이 정치지 기자들인 줄 안다는 것.
현 정부의 고환율 정책부터 전체적인 경제 정책의 기조에, 문제가 다분하다못해 멀쩡한 곳 찾기가 더 힘들 정도로 누더기인 것은 요즘은 중고딩들도 알드만. 그런데 현 정부 출범 이후 이런 부분에 의미있는 지적한 경제지가 있긴 있었나? 아예 대놓고 엉덩이 닦아주는 매경이나 서경은 말할 것도 없고, 그나마 경제지 중에서는 메이저라 할 수 있는 한경도 마찬가지. 물론 기자들이 쓴 기사가 데스크에 의해 이리저리 난도질 당했을 것도 같긴 하지만, 그 난도질을 5개월이나 방치하고 사는게 소위 "기자적 양심"에 찔리지도 않나?
그런 경제지들의 스탠스를 여실히 드러낸 사건이 바로 윗 이미지의 주인공인, 정규재 한경 논설위원의 100분 토론 열폭이다. 대충 훑어봤는데, 애처롭기까지 하드만. 완전 발려도 저렇게 쳐발리기도 쉽지 않은데 gg 치긴 싫었는지 끝까지 뻗대더만. 저렇게 빈약한 논리로 인신 공격이나 해대면서 토론장에 나왔으니, 반대 패널한테는 바로 쳐발리는게 정답이고, 대학교 1학년때 경제학원론 B이상만 받았으면, 살살 약올려서 병신 만들어놓기 딱 좋을 수준이더라.
다음주 100분 토론에서는 또 어떤 열폭쟁이가 나타날지. ㄲㄲ ⓣ
* 아니나 다를까, 정규재 논설위원도 고려대학교 철학과 학사, 경영대학원 재무학석사 출신이시드만. 저런 수준으로 재무학 석사를 받으셨다니 놀라울 따름. 저딴 건 개인소신이고 뭐고를 떠나서 그냥 열폭이라니까. ㅋㅋㅋ




